송원대학교는 23일 “전날 김포골드라인㈜과 대학본부 대회의실에서 철도인재 양성 및 정보 교류 활성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MOU 체결과 함께 정선인 김포골드라인 대표가 ‘직업의식·마인드업’이라는 주제로 특강도 했다.

이번 협약식은 최수태 송원대 총장을 비롯한 본부처장, 철도 관련 학과장들과 정성인 김포골드라인 대표, 최정진 안전경영실장, 오명택 종합관제처장이 참석한 가운데 양 기관의 상호 이해와 협력을 바탕으로 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세부내용은 ▲양 기관의 인재 양성과 정보 기술 협력에 관한 사항 ▲철도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 협력 프로그램 공동 개발 ▲철도인재 육성 이슈에 대한 공동 활동 ▲기타 상호 발전과 협력에 필요한 사항 등이다.

최수태 송원대 총장은 “김포골드라인과 철도인재 양성을 위한 협약을 하게 돼 뜻깊다”며 “학교의 철도 특성화와 학생들의 취업 지원을 위해 코레일, 코레일 계열사 등 다양한 철도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김다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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