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출처: 이투데이(2023.8.16.일자)
9월부터 일반열차에 ITX-마음 신형 열차 투입
▲시운전하고 있는 EMU-150 (사진제공=한국철도공사)
9월부터 일반 열차에 신형 열차(EMU-150)가 투입돼 운행에 들어간다. 신형 열차는 노후한 무궁화호 열차를 대체하게 된다.
15일 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 따르면 9월 1일부터 일반열차를 대신해 ITX-새마을급의 EMU-150가 운행을 시작한다.
서울∼부산 4회, 용산∼목포 4회, 용산∼여수엑스포 4회, 청량리∼동해 2회 등 주요 간선(경부·호남·전라선)과 태백선에 1일 14회 운행하고 노선별 최단시간 열차로 투입해 속도감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다만 수도권 선로 용량 포화로 무궁화호는 감축이 불가피해 10회를 줄이고, 잔여 객차는 수요가 많은 열차에 추가 연결해 단위당 무궁화호 수송력을 높일 계획이다.
송원대학교 철도운전∙관제시스템학과에서는 신형 열차(EMU-150) 운전에 필요한 제2종 철도차량운전면허와 함께 철도교통관제자격증까지 동시에 취득할 수 있어 코레일에 가장 빠르게 합격할 수 학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