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철도기관사란?
디젤기관차, 전기기관차, 전기동차, 디젤동차 등 철도동력차를 운전하여 화물 및 승객을 수송한다.
♥ 철도기관사가 하는 일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 출근에서 열차출발 시 까지...
1. 본인이 승무할 운행스케줄을 확인하고 지시사항, 주의사항, 운전조건 등을 숙지하고 운행일지에 기록하여 담당팀장에게 승무적합성 검사를 통과한다.
2. 본인이 운행할 기관차를 인수하여 주행장치, 제어장치, 연료 등 동력차의 상태를 확인하고 객화차의 조성상태 및 연결상태를 확인하여 열차운행의 지장 유무를 확인한다.
3. 이때, 기관사가 기관차상태 및 객화차의 제동상태 등을 점검 시 조금이라도 이상이 발생하면 열차는 출발할 수 없으며, 관계직원은 즉시 수리 및 점검하여 기관사에게 이상 없음을 (OK)확인 받아야만 열차는 출발준비를 할 수 있다.(기관사의 권한과 책임은 막중하다)
4. 이상 없음을 확인한 기관사는 출발신호 현시상태를 확인하고 역장, 여객팀장, 열차차장 등으로 부터 출발 전호를 확인하고 기관차를 운전할 수 있다.
※ 기관사는 출근에서 열차 출발 전까지 점검 및 확인(교육)에 필요한 시간이 30분 ~ 1시간 정도 소요한다.
► 다음 편에서는 열차운행 중 기관차 내에서 기관사 업무를 소개하겠습니다.
(철도운전, 철도교통관제사를 공부하는 학과입니다)